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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1시쯤 이모(36.여.동구 입석동)씨의 집에서 생후 2개월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이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분유를 먹여 잠을 재우고 5시간 후 방에 들어가 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는 이씨의 진술에 따라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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