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난간 뜯은 2명 체포

입력 2004-06-14 11:52:08

달성경찰서는 14일 알루미늄 다리 난간 지주와 파이프를 훔쳐 팔려한 혐의로 박모(32.경산시 용성동).유모(35.칠곡군 유천면)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0시45분쯤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용계아파트옆 우회도로에서 다리난간에 설치된 알루미늄 지주와 파이프 (시가 15만원 상당)를 공구 등으로 해체, 차량에 싣고 훔쳐 가려다 경찰의 검문에 붙잡혔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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