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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는 11일 야간비행 훈련이 밤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있어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공군 11전비 관계자는 "소음피해로 주민들 불만이 높을 것으로 알지만 유사시 영공방위 임무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라며 "주민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야간비행 훈련만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양해를 부탁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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