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가 오는 19, 20일 이틀간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백제 제25대 무령왕 부부를 합장한 무령왕릉을 주제로 한 '금제관식-국보 제154호'를 비롯한 장신구류와 귀금속류, 도자기류, 두침, 족좌 등 대표적인 출토 유물 35점을 복제.전시해 무령왕릉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당시 백제가 지녔던 최고 수준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선시대 대표적인 풍속화가인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알기 쉽게 설명문을 곁들인 '조선시대 풍속화' 패널 35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목판인쇄 실습, 탁본실습, 유물 퍼즐 맞추기, 풍속화·민화 채색하기, 십이지신상 스탬프 찍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054)420-7822. www.gcart.go.kr.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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