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시 송라면 화진리 훈련장에서 해안 사격훈련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최대 위험 사거리가 18.6㎞에 이르는 90㎜ 전차포와 기관총 등이 동원돼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훈련이 실시된다.
부대 측은 훈련 기간 동안 송라면 독석리에서 강구항에 이르는 해상의 선박 출항과 진입을 금지하고, 이 일대에 설치된 어망을 가라앉혀줄 것을 어민들에게 당부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