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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6일 원룸에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병역특례병 권모(24.달서구 파산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서공단 모 업체에 근무하는 권씨는 지난 4월30일 새벽 3시30분쯤 달서구 신당동 모 원룸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윤모(21.여)씨를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고 15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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