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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1시쯤 술에 취해 달서구 상인동 ㅂ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아버지(71)를 때린 뒤 흉기로 자해한 혐의로 이모(43)씨를 6일 구속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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