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임대주택사업 본격 착수

입력 2004-06-07 14:01:32

주택公 이달중 부지보상

대한주택공사가 예천읍 대심리에 추진중인 국민임대주택 355가구 건설공사가 지난 5월30일 부지 감정이 완료 됨에 따라 6월중 부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오는 2007년 완공할 임대주택은 25평 68가구, 22평형 195가구, 17평형 92가구등 총 355가구로 7~13층 타워형으로 건설된다.

대한주택공사 대구, 경북지사는 지난 11월7일 경북도에 주택건설사업승인을 신청하고 지난달 30일 부지 감정이 완료됨에 따라 5월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예천군청에서 보상접수 및 안내를 실시했다.

보상접수 결과 7필지 토유소유자 9명이 접수를 마쳤다.

보상감정가는 공시지가 평당 12만1천300원, 평균감정가 30만5천원으로 부지소유자 매수 불응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2회)을 거친후 미해결시 부지보상금 공탁후 공사에 착공하기로 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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