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환경의 날 기념 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5일 오후3시 국채보상공원 종각 앞에서 출발, 칠성교-경대교-침산교-조야교 구간(10km)을 오가는 왕복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맑고푸른 대구21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자동차 대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돌이켜보자는 취지.
협의회 류병윤 국장은 "고유가 시대에 버스파업까지 겹쳐 무동력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라며 "자전거 출퇴근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더 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또 강변도로 인근에서 습지 생태교육도 받고 청소.정화작업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증도 발급된다. 053)431-2121.
최병고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