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9시45분께 경북 울진 북서쪽 10㎞ 지
점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기상청은 울진 북서쪽 10㎞ 지역인 위도 37도, 경도 129.3도 지점에서 규모 2.2
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울진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오후 7시14분께 울진 동쪽 약 80㎞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5.2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30일 오전 4시45분께 울진 남동쪽 70㎞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여진이 발생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