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엑슨밀라노(대표이사 이승일)에서는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여민철(본지 20일자 보도)군을 위해 헌혈증서 300장을 저희 아름다운 함께 살기 제작팀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엑슨밀라노측은 2002년 초부터 3, 4개월에 한번씩 5천원 상품권 1장과 헌혈증서 1장을 교환해주는 행사를 통해 모아둔 300장을 '민철군이 필요할 때마다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맡겨왔습니다.
또 지난 한주동안 여군을 돕기 위해 저희 함께 살기 제작팀 통장으로 1개단체와 20명의 독자분께서 총 101만원의 성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전달해 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산성당 10만원 △홍베드로씨 10만원 △김철곤씨 10만원 △윤용섭씨 10만원 △서준태씨 5만원 △조재현씨 5만원 △김종환씨 5만원 △김태경씨 5만원 △김상대씨 5만원 △문정연씨 5만원 △조용호씨 3만원 △김은희씨 3만원 △채성미씨 2만원 △황선주씨 2만원 △정말분씨 2만원 △류경하씨 2만원 △도향숙씨 2만원 △우정자씨 2만원 △박종일씨 2만원 △노병대씨 1만원. 한분은 인터넷 뱅킹에서 '건강해'라는 익명으로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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