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국내에서 부상 치료를 받는다.
보스턴 지역신문 프로비던스저널(www.projo.com)은 25일(한국시간) "김병현이 전날 테오 엡스타인 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고국으로 돌아가 전문의에게 부상 치료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측도 이를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병현이 조만간 한국으로 향할 것이며 돌아오는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현재 마이너리그인 트리플A 포터킷으로 내려가있는 김병현은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터킷 버디 베일리 감독은 "김병현이 오랫동안 엉덩이 부위가 뻣뻣해지는 통증에 시달렸다"며 "지난 24일 마이너리그 경기에도 등판시킬 예정이었지만 몸상태를 감안해 등판을 말렸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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