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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북부 지역에서 건축중인
4층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 작업중이던 근로자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붕괴된 건물에는 가구점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며, 3층에
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은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콘크리트 더미에 파묻혀 희생됐
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자카르타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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