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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6시5분쯤 달서구 도원동 ㅁ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35)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박모(5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불면증과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됐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뛰어 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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