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강관리협회가 이달말까지 노인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할인행사를 한다.
할인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1944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초.중등, 대학 교직원이며 60세 이상은 검진비용의 20%, 교직원에겐 10%를 할인해 준다. 이달 말까지 예약을 한 경우엔 6월12일까지 할인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협회의 종합검진 정상비용은 남자 15만5천여원, 여자 19만3천여원(골다공증검사 포함)이다.
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홍보교육과 양미향씨는 "가정의 달인데다 할인행사까지 겹쳐 노인들의 검진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검진 희망자들은 대구(053-755-5385), 경북(053-941-9010)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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