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건설 이후 이설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로 신설사업이 올해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로개설 비용은 총 138억원. 안동시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238억원을 지원받아 와룡.임동.임하.도산면과 송천동지역 도로 포장 및 확장에 나섰다.
전체 30개 노선 83km의 안동댐 주변 도로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끝나면 안동댐 주변 6개 면과 동 1천50가구 3천200여명이 배를 타고 오가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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