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뜨거워진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김천시 전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3월부터 김천이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김천이 최적지입니다'란 팸플릿을 제작, 이전 대상인 245개 전 공공기관 임직원 등에게 우편발송했다. 또 관련 부서별로 해당 기관을 찾아 홍보하고 있다.
최근 김천은 경부고속철 역사 건립, 2006년 전국체전 개최 등으로 개발 붐이 이는데다 지리적 근접성 등으로 공공기관 이전 적지로 부각되면서 농업기반공사를 비롯한 10여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이미 김천을 여러차례 현지 답사했었다.
이와 함께 시는 이전을 희망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지 알선, 임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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