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쯤 경주 웰리치조선호텔 객실에서 우에시마 가즈오(75)씨가 객실내 의자에 앉은 채로 숨져있는 것을 호텔종업원 김모(45.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우에시마씨의 목에 삼키다만 떡이 걸려있는 점으로 미뤄 찰떡이 기도를 막아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또 오후 7시50분쯤 경주시 불국사 코오롱호텔내 한식당에서 시마 다케시(45)씨가 식사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함께 관광 온 동료들이 평소 시마씨가 심장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점으로 미뤄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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