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제언-고유가엔 대중교통을

입력 2004-05-21 11:41:57

국제유가는 계속 상승하는데 차량은 출.퇴근시간 도로를 꽉 메우며 출퇴근을 나홀로 하고 있다.

나는 좌석버스.일반버스로 출퇴근을 하는데 2만원을 주고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일주일 이상을 출퇴근할 수 있다.

그런데 승용차량에 휘발유 무연을 주유하고 출퇴근할 경우 대구에서 현풍까지 일주일에 6만, 7만원 이상이 소요된다.

그래서 승용차량을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승용차량을 운전할 경우 외화 낭비가 많다.

또한 넘쳐나는 차들로 복잡한 거리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단지 조금 빨리 출퇴근하는데 약 20, 30분 가량을 더 빨리 갈 수 있는 것 같다.

대구시민들이 승용차량을 많이 이용하는 일요일.공휴일 등에는 차량이 경북 고령에서 대구 화원 등에 이르기까지 정체가 심하다.

정부에서는 에너지 절약으로 차량 부제 운행을 강조하지만 대다수가 출퇴근하며 부제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대구시민들이 승용차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절약하면 원유 도입도 줄이며 외화 낭비를 억제하고 공해 배출이 줄고 이웃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살기 좋은 대구가 될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자.

배봉한(대구시 상인동)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