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스팀세차업을 개업했다.
일반 세차장을 이용하기 힘든 휠체어 장애인 운전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스팀 세차방식은 차량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씻어낼 수 있어 운전자들에게 인기다.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광택작업 등 무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은 소형 5천원, 중형 6천원, 지프형 승용차 7천원 등으로 세차비용도 대폭 내렸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