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재래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달 중으로 인삼 특산지인 영주지역의 특색 있는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영주시 하망동 공설시장 내에 개소당 2.7평 규모의 20개로 점포가 문을 여는 전통음식 상설 야시장은 인삼순두부와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인삼죽, 태평초, 뽕잎국수 등 이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향토음식을 선뵌다.
지금까지 조리대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갖췄고 18일 오전 17명의 향토음식 판매 희망자와의 협의를 끝내고 22일까지 시험 운영과 25일 시식회를 거쳐 이달 하순부터 본격 '맛자랑'에 들어간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