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이 18일 김영대 대성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새 사옥(북구 칠성동2가 291) 이전식 및 제2 도약식을 갖는다.
대지 300평, 연건평 3천626평(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에는 대성산업 대구석유가스사업부, 건설사업부 영남본부, 기계사업부 대구영업소 등이 입주, 석유.LP가스.도시가스.산업가스.주택건설 등 지역과 밀접한 관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1947년 국내 최초의 연탄공장인 대성산업공사로 창업, 에너지종합그룹으로 성장한 대성산업의 이번 사옥 신축 이전은 영남지역에서 새 도약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8일 신사옥 준공식을 가질 대성산업(주) 대구지점장인 맹호섭 부사장은 "다시한번 비약을 다짐하는 새사옥 입주를 통해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성숙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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