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53분 현재 전날보다 11.94포인트 오른 740.92를 기록, 740선을 회복했다.
이에 앞서 17일 종가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를 보인 데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해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매수세마저 실종돼 장중 한때 45포인트 가까이 빠지면서 지수 720선이 위협받으며 39.48 포인트(5.14%)가 하락한 728.98 을 기록했다.
그러나 18일 오전 장세는 과매도 국면에서 기술적 반등세가 나타나 오전 9시34분 현재 1천53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회복 국면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전날보다 3.23포인트 오른 378.98을 기록했다.
전날인 17일에는 29.18 포인트(7.21%)나 떨어진 375.75로 장을 마감, 14개월 전 수준으로 뒷걸음쳤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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