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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형 음식점(면적 300㎡ 이상)과 횟집, 뷔페식당, 모범음식점 등 4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항균 물비누를 지원하는 '손씻기 사업'을 추진한다.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대형.집단화할 가능성이 큰 이들 식품업소 지원사업은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물비누를 무상지원하게 되며 취약업소인 161군데 횟집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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