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청송 파천면 덕천리 소재 송소고택(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3호) 대청마루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연주회'가 열린다.
청송 심부자집으로 불리는 송소고택은 안채와 별당, 사랑방, 솟을대문에 홍살을 갖춘 조선시대 전형적인 양반가옥 99칸으로 ㅁ자 형태이다.
송소고택을 관리하고 있는 박경진(46)씨는 "흙과 나무만 있는 오래 묵은 고가에서 우리의 소리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악연주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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