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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교정청(청장 이인순)은 13일 찾아가는 교정행정의 일환으로 '청소년 심리검사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무료로 지능.적성.인성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살리면서 학업이나 직업적 성취를 도와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센터는 먼저 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벌이고, 점차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053)654-5811. 박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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