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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읍 대흥리 농업기술센터 인근 2천여평에 성주참외박물관을 올 연말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군은 200여평 규모의 참외 전시홍보실과 전시관, 홍보영사관 등을 갖추고 야외에는 참외재배용 유리온실, 원두막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설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주군은 참외 박물관이 건립되면 60년 역사의 참외 선진기술과 재배과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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