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3개월 장정 중계
워크래프트3 - 프로즌 쓰론의 차기 리그가 14일 새롭게 시작된다.
양대 방송리그 중 개인전인 MBC게임 '워3 프라임리그IV'가 14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단체전인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2차'가 첫 전파를 타는 것.
MBC게임 '워3 프라임리그IV'는 128강으로 14명(+시드 2명)을 뽑았던 기존 예선과 달리 30강의 총 3개월 일정으로 리그 일정을 변경했다.
한 주에 8경기(16명)를 치르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6명의 휴먼 유저(박세룡, 오창정, 김태인, 전지윤, 원성남, 이임혁), 7명의 오크 유저(이중헌, 정인호, 김홍재, 황태민, 최영찬, 박준, 엄효섭), 8명의 언데드 유저(천정희, 강서우, 김동문, 최원일, 전영현, 프레드릭, 오창종, 유승연), 9명의 나이트엘프 유저(장재호, 장용석, 이형주, 김대호, 이재박, 구영롱, 정동국, 곽대영, 김성식)가 진출해 종족별 황금비율을 달성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단체전인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2차'는 총 8개 팀이 혈전을 벌이며, 지난 시즌 우승팀인 손오공 프렌즈를 비롯해 조아 페어즈, SK팀, 삼성 칸, 한빛 스타즈, EX, 슈마 GO, 플러스 등 총 51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워3 최고의 팀 리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리그에서는 워3 확장팩 이후 처음으로 온게임넷이 자체 제작한 메일스트럼(Maelstrom) 맵을 선보이는 등 게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게임 '워3 프라임리그IV'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생방송되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생방송된다.
정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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