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경북 信不者
4월중 신용회복지원위원회 대구사무소에 신용회복을 신청한 대구.경북지역 신용불량자 수는 1천846명으로 3월보다 284명(18.2%)이 증가했으며 평균 부채금액은 3천838만2천원으로 3월의 3천963만5천원보다 줄었다.
11일 신용회복지원위원회에 따르면 4월중 지역 신용불량 지원 신청자들은 부채 규모별로 3천만~5천만원 이하가 514명(31.1%)으로 가장 많았고 2천만원 이하 415명(22.5%), 2천만~3천만원 이하 408명(22.1%), 5천만~1억원 이하 404명(21.9%), 1억원 초과는 45명(2.4%)으로 나타났다.
신청자들의 월소득 규모는 100만원 이하가 830명(45.0%)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150만원 615명(33.3%), 150만~200만원 296명(16.0%), 200만~300만원 98명(5.3%), 300만원 초과가 7명(0.4%)이었다.
신청자들을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855명(46.3%), 40대가 527명(28.5%), 20대 252명(13.7%), 50대 179명(9.7%), 60대 이상이 33명(1.8%)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봉급생활자가 836명(45.3%), 자영업자 374명(20.2%), 일용직 103명(5.6%), 전문직 4명(0.2%), 기타가 529명(28.7%)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신용회복을 신청한 지역 신용불량자들은 모두 1만1천12명이었고 전국적으로는 13만1천521명이었다.
지난달 전국적으로 신용회복 신청자는 2만582명으로 3월보다 1천547명(8.1%)이 많았다.
지난달 지역 신청자들의 평균 부채규모는 전국 평균 4천35만4천원보다 낮았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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