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벽 운동을 하러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아침형 인간과 몸짱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벽 일찍 일어나 길을 따라 조깅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하는데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다.
굉음을 내면서 과속 질주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고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차량들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깜깜한 이른 새벽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생업에 나서기도 하는데 교통경찰관도 없고 교통량이 적다고 신호를 위반해서야 되겠는가.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이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새벽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겠다.
김형룡(대구시 비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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