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차량 3대 파손

입력 2004-05-11 13:57:11

달성경찰서는 11일 술에 취해 주차된 승용차 4대를 잇따라 파손한 김모(34.달성 논공읍)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일 오전11시10분쯤 달성군 논공읍 북리 자신의 자취방에서 술을 먹던중 주인이 시끄럽다고 하자 집을 나와 지나던 승용차를 발로 차고 주변에 주차해 있던 차량 3대를 파손해 250만원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다 .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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