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예술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박정인)가 주최한 '제8회 대구경북미술전람회'에서 한문(예서) '칠언시'를 출품한 전호영(72. 대구 수성구 만촌2동.사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문(예서) '하지장시'를 낸 김옥련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에서 우선영씨의 '심성2', 사진부문 김영희씨의 '아낙네들', 서예부문(행서) 조진련씨의 '칠언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모두 1천107점이 출품됐으며, 특선 입선 등을 포함해 55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11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같은 장소에서 6월8일부터 13일까지 전시된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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