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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년 만에 대구 무대에 선을 보이는 김소라(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 교수.사진)의 현대무용 작품발표회가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 오를 작품은 현대무용단 소라댄스 앙상블의 '여정(旅程)'.
'여정'은 연어의 모천 회귀본능과 그것들이 지니고 있는 초월적 의지와 생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아름다움을 현대 춤의 자유롭고도 독창적인 움직임의 언어로 형상화했다.
053)850-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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