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국 프로그램 중 영화퀴즈에 당첨되어 극장 초대권 두 장을 받았다.
초대권에 유효기간이 있어서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아니지만, 그대로 버리긴 아까워 남편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가게 되었다.
그런데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바꾸려니 다른 관객이 없어 상영을 안 할지도 모르니 상영시간 5분전에 다시 오라고 했다.
좀 당황스러웠지만 기다리다가 다시 가니 다행히 다른 관객이 있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나오면서 주차권에 도장을 받으려니 주차요금을 본인이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분명 극장에서 지정하는 주차장에 2시간 무료주차라는 걸 확인하고 갔었는데 초대권이라는 이유로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김애영(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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