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농협(조합장 최원병)이 영농자재 무상지원 및 이익금 환원 등으로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비료 등 각종 농자재 무상지원을 비롯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작업 상해보험료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사업, 고품질 쌀 생산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지난해 안강농협의 경제사업(사업비 271억원) 규모도 신용사업(211억)을 앞섰으며, 쌀개방 재협상에 대비해 고품질 볍씨를 일찌감치 들여와 계약재배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옥산리 세심마을을 '팜-스테이'(Farm-stay) 마을로 지정, 육성함으로써 전국 마을 가꾸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농외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출자배당 10%, 이용고 배당 5%, 영농자재 1억4천만원 지원과 함께 현금 4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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