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대구시청)가 2004년 미스터대구로 선발됐다.
김영호는 25일 대구보건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4대구시장배 미스터대구선발대회 일반부 65㎏급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최고상인 그랑프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일반부에서 손병호(헬스랜드)는 60㎏급, 김상호(서재헬스)는 70㎏급, 변현석(세명헬스)은 75㎏급, 김윤호(김윤호헬스)는 80㎏급, 김명수(보건대헬스센터)는 85㎏급, 박창우(귀빈헬스)는 90㎏급, 김상호(보건대헬스센터)는 90㎏ 이상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또 고등부에서는 윤기범(65㎏급)과 권용규(75㎏급), 김성진(75㎏ 이상급.이상 경북기계공고)이, 대학부에서는 양성열(경상대.라이트급)과 강효창(대구보건대.미들급), 전근태(계명문화대.헤비급)가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홍의순(보건대헬스센터)이, 중년부에서는 고준관(대동헬스)이, 장년부에서는 이재근(정안헬스)이 정상에 올랐다.
한(대구시)-중(칭다오시) 친선교류전 단체전에서는 중국이 우승했고 개인전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나란히 4개 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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