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물량이 4월에 비해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5월 중전국 11곳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1천771가구가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월 공급물량인 11곳 1천421가구에 비해 24%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곳 939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2곳 421가구, 부산 2곳 411가구 등이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주상복합 아파트 전매금지가 시행되고 있지만 다음달 분양물량 중 대림동 LG자이와 문배동 용산아크로타워 등은 법 시행이전에 분양승인을 받아 1회에 한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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