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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20분쯤 안동시 풍산읍 하리 하리1교 교각 아래 강바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 정모(4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자의 것으로 보이는 도장과 운동화 등을 수거해 신원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사체를 부검하기로 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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