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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3일 새벽 1시30분쯤 동구 신암동 ㅈ식당에 침입, 현금 35만원을 훔치는 등 새벽시간 주인이 퇴근한 식당 등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현금 75만원을 훔친 혐의로 이모(32)씨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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