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범사회적 과학문화 운동인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경북도(21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강당) 경북도교육청(오전 10시 구미 금오공고) 대구시(오후 2시30분 교육과학연구원)는 각각 제37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갖고 과학발전에 공로가 큰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으로 국부 창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과학의 날에는 강창호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최고격인 훈장 1등급을 받았다.
과학기술인력이 힘을 합쳐 펼치게 될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은 5대 분야 20개 핵심사업으로 구체화되는데, 전경련에 사무국을 두고 강신호 전경련 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윤송이 SK텔레콤 상무가 공동의장을, 각계 대표 20명이 공동대표단을 각각 맡는다.
세부적으로는 과학이벤트, 과학흥미 유발 프로그램, 국민참여 프로그램, 지역주민 체험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 5대 분야에 걸쳐 20개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사이언스 글로벌 과학선발대', 청년 과학기술자원봉사대, 기업주도 청소년 과학캠프, 우수과학자 노벨상 후원회 결성 등이 있다.
과기부는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문화 창달 5개년 계획과 연계해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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