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 저동마을 동북쪽에 위치한 '죽도'에 최근 유채꽃이 만발했다.
일출과 일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죽도는 1만㎡ 규모로 유채꽃 단지와 쉼터가 조성돼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했다.
죽도의 유채꽃은 '돌유채'라는 조생종으로 4월에 개화해 5월 초순 절정을 이룬다.
배편은 울릉읍 도동항 관문에서 오전 8시, 10시, 11시30분 하루 3차례 운항된다.
죽도는 수년 전까지 낚시 등 바다 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만 찾는 곳이었으나 최근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섬이 됐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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