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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각을 돋우는 최고의 식탁 메뉴인 예천 '풍양 쥬키니 애호박'이 본격 출하된다.
예천군 풍양면 손하원씨 등 16개 농가로 구성된 호박작목반은 올해 4천평의 쥬키니 애호박을 재배, 지난 3월말 첫 수확을 시작으로 하루 10kg들이 40~50 상자를 수확해 대구 등 대도시로 출하하고 있다.
풍양작목반은 지난해 190t을 생산, 5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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