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MTV KOREA는 MP3 브랜드 '아이리버'와 함께 한국가수를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버즈 아시아 프로젝트'란 타이틀의 이 행사는 지난해 4월부터 한국, 대만, 일본의 MTV가 각국 대표가수를 다른 나라에 소개해 온 '버즈 아시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꾸며진다.
우선 5월 23일 일본에서 열리는 '2004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에서 각국 최고의 가수들이 'Best buzz ASIA' 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 후보로는 그동안 '버즈 아시아'에서 소개됐던 자우림, 드렁큰 타이거, 유진, 윤도현밴드, 휘성, 바다, 구준엽, M, 윤건 등 9팀이다. 일본 후보로는 아무로 나미에, 케미스트리 등 인기가수 9팀이며 대만 역시 아메이, 5566 등이 9팀이 후보에 올라 있다.
각국에서 한 팀이 선정되며 각국 온라인 투표 70%, 앨범 판매량과 전문가에 의한 뮤직비디오 작품성 심사 30%가 선정기준이다.
이어 7월에는 3국의 대표가수가 한 무대에 서는 축제인 '버즈 아시아 콘서트'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5월 9일까지 홈페이지(www.mtv.co.kr)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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