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친딸 번갈아 성폭행

입력 2004-04-20 13:34:13

중부경찰서는 동료와 함께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53.서구 비산동)씨 등 2명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000년5월 중순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딸(13)을 위협해 성폭행하는 등 최근 3년여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며 김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또다른 김모(48)씨도 2001년3월부터 2년여동안 동료인 김씨의 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