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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 유권자 중 대구지역 최고령자인 석판수(106) 할아버지는 아들 석윤덕(74)씨와 며느리(69), 손자(44)와 함께 오전 9시 40분쯤 대구 평리 3동 제 1투표장을 찾아 투표를 마쳤다. 석 할아버지는 "해방이후부터 선거 때마다 꼬박꼬박 투표를 해왔다"며 "다음 선거에도 투표를 할 것이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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