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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일 오후 4시10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에서 초교생 박모(11)군 등 어린이 2명이 라이터로 개미를 잡으려다 불이 나는 바람에 소방차 8대와 헬리콥터 2대가 긴급 출동하는 등 소동.
이날 불은 어린이들이 개미를 잡은뒤 주운 라이터로 태우려다 낙엽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일어났는데 소방서와 두류공원관리사무소는 다행히 잔디 20여평만 태웠다고 안도의 한숨.
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