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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미술의 오늘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경북 400여명을 포함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작가 등 모두 708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작가당 1점씩이며, 4호 이내의 순수회화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정점식 강우문 곽동효 김동길 김상용 노태웅 민병도 손문익 이동록 최영조 등 지역작가들이 참여한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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