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와 매일신문사가 제48회 신문의 날과 신문주간을 맞아 경북지역 교육현장에서 실시한 일일교사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신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9일 오후 2시 구미 인동중학교 강당에서는 이 학교 250여명의 3학년 학생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일일교사로 초청된 매일신문 이경우 중부지역본부장의 '현대 정보사회와 신문'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학생들은 이날 강의를 통해 인터넷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기준과 잣대로 유익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뉴스의 선택기준과 신문매체의 제작과 역할에 대해 간접 체험했다.
한편 이날 구미 송정초등학교에서는 매일신문 박진용 논설위원이 일일교사로 참석해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신문제작과정에 대해 특강하는 등 8일부터 이틀간 경북 7개 초.중교에서 특강이 열렸다.
구미.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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