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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8일 새벽 3시30분쯤 북구 구암동 ㅂ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30만원 상당을 주지 않고 가요방에서 술을 판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 얼굴을 때린 혐의로 이모(28.남구 대명동)씨 등 2명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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