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10시30분쯤 대구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던 박모씨가 4층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
박씨는 지난 7일 빈집에 들어가 보일러를 훔친 혐의로 대구중부경찰서에 검거돼 이날 실질심사를 받던중이었으며 김씨를 후송하던 경찰관계자는 "김씨가 '화장실을 가고싶다'고해 가던 중 갑자기 열린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박씨는 특수절도범 전과14범으로 지난6일 오후1시쯤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앞에서 정모(30)씨의 화물차량에 적재된 휴대전화 9대 등 시가 32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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